제천 덕주봉(890m),

경로:
덕주휴게소~왕관바위~덕주릿지~덕주봉~덕주골~덕주사-덕주휴계소(원점회귀 ).(비탐방 산행코스)
거리: 7.53km (트랭글 기준)
시간: 5시간30분 (휴식: 1시간30분)
언제: 2024.06.16 (일요일).
누구: 혼자..
월악산 덕주릿지는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아름다운 산악 능선 중 하나입니다. 월악산은 한국에서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산 중 하나로, 덕주릿지는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등산 코스입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덕주봉은 본래 무명의 산봉우리였으나, 최근 들어 덕주사와 마애불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덕주봉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덕주봉에는 암릉 걸음에 월악산을 비롯한 주변 완장 찬 산군들의 아름다운 산세와 명품송들로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으며, 간간히 나타나는 난해한 암릉구간에서 짜릿한 손맛도 즐길 수 있는 월악 4대 릿지(삼봉릿지, 만수릿지, 용암릿지, 덕주릿지) 중 하나 덕주릿지를 품고 있다.
덕주릿지는 월악산의 여러 등산로 중에서도 특히 도전적이고 아름다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코스는 중급 이상의 등산 실력을 요구하며, 산악 지형과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요 구간: 덕주사(덕주암)에서 시작하여 덕주릿지를 따라 월악산 정상(영봉)까지 이어지는 코스.
- 소요 시간: 왕복 약 5-6시간.
- 난이도: 중상급. 급경사와 암릉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덕주릿지는 월악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도전적인 등산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곳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지닌 명소입니다.

들머리에서 대략30분정도 바짝치고 올라가면 첫번째 능선에 접어들면 바로 왕관봉이 보인다. 오늘 덕주릿지에 메인이다.
보는것보다 왕관봉 정상 올라가는길은 험난하지않고 대체적으로 길이 안정적이다.

오랜세월 이 쓰러진 고목도 그자리에 그대로있다.

왕관봉을 갈려면 다시 조금 내려가서 왕관봉으로 치고 올라가야한다. 오늘의 덕주릿지를 가기위해서는 반듯이 왕관봉을 지나쳐 가야한다.

올라가는길목에 잠시 만수릿지방향을 돌아본다.

덕주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뒤돌아보니 참 아름다운 월악산이다.

저뒤에 보이는 우측에있는산이 말뫼산(용마선), 좌측에 보이는산이 북바위산이다.

이형상은 꼭 개구리가 땅속에 쳐박힌 형상을 한듯하다.

지나온 705봉

월악삼봉도 보이고...

덕주봉 정상석은 좀 거시기하다.

덕주봉까지 갔다 다시 덕주골로 하산해 덕주사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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