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ng800.tistory.com 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경북 봉화에 숨어있는 명산 달바위봉(월암봉) 암릉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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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 숨어있는 명산 달바위봉(월암봉) 암릉산행.

by 뚜벅이산행 2024. 6. 20.

산행지 : 봉화 달바위봉

일 시 : 2024년 05월 19일

산행 코스 : 대현1리마을 - 임도 - 칠성암 - 달바위봉 - 작은달바위봉 -  대현1리마을(원점회귀)

소요 시간 : 4시간 30분

 

높이는 1,092m이다. 태백산 문수봉의 남쪽에 위치한 지맥으로 백천계곡 맞은편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다. 월암봉 또는 장군봉이라고도 부른다. 단종이 죽은 후 백성들이 태백산에 입산한 단종의 영혼을 천도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태백산 망경재에서 제를 올리던 중, 음력 8월 보름경 동쪽을 바라보니 푸른 산 속 위에 암석으로 된 봉우리가 달같이 둥실 떠 있는 데에서 산 이름이 유래한다. 정상에는 가마솥 뚜껑만한 검은 왕거미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예로부터 기도터로 알려져 많은 무속인들이 찾아온다. 산 아래에는 월암사란 암자가 있다.

경북 봉화는 경북에서도 오지에 속한다. 남쪽 지방의 넓은 평야와 큰 강이 이루는 풍경을 이곳에서 보기는 힘들다. 주변에는 온통 높은 산들만 보이며 그 덕분에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많다. 산간지방인 봉화의 여러 산 가운데 달바위봉은 주변에 태백산과 청옥산 등 명산들의 유명세에 가려진 산이다. 태백산에 오른 사람들이 동남쪽을 바라보았을 때 유난히 봉긋 솟아 있는 2개의 바위 쌍봉이 궁금했을 정도라고 한다.

달바위봉은 이름 그대로 ‘월암봉’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한글의 명칭으로 부르는 것이 훨씬 정겨워 보인다. 정상의 고도는 무려 1092m이지만, 시작점의 고도가 560m가량 되기 때문에 고도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조선 6대 왕이었던 단종이 죽자 백성들은 그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해 태백산에 올랐는데, 태백산에서 동쪽을 바라보자 산 아래 깔린 구름 위로 바위 봉우리가 달처럼 봉긋 솟아 있는 것을 보고 ‘달바위’봉이라고 이름 지어 불렀다고 한다

달바위봉은 해발 1,092m이고 작은달바위봉은 그보다 20여 m가 낮은 1,073m입니다

크게 많이 오르지 않고도 고도감을 느낄 수 있는 산행지이고요.

달바위봉만 오르고 되돌아 내려올 경우에는 산행강도가 그리 높지도 않으면서 조망 만끽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칠성암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서 되돌아내려 오면 됩니다.

 

칠성암 가기전 임도길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계시네요.

원점회기 할때면 칠성암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합니다.

등산로 이정표는 잘 표기되있어 산행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초입에는 우거진 숲속을 지나갑니다.

달바위봉 갈려면 이나무에 고개 숙이고 지나가여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네발산행을 시작합니다. 

 

경사면은 있어도 그늘속에 진행해서 그다지 덥지는 않습니다. 

탁트인 조망은 함백산,태백산,청옥산등 벡두대간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어마무시한 암봉...

정상에 오르면  탁트인 360도의 멋진뷰에 감탄합니다. 짜릿하고 묘미스럽고 멋진 달바위봉

작은 달바위봉을 향해 내려갑니다.

저건너편 작은 달바위봉이 보입니다.

작은 달바위봉 가는길은 밧줄잡고 가는길이 험하므로 조심히 산행해여 합니다.

 

작은달바위봉

작은달바위봉에서 바라본 달바위봉

태박산방향을 바라보며 다시 원점회기해서  칠성암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달바위봉 #암릉산행 #원점회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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